Pong`s Life ★
1년만 닥치고 영어 본문
날짜 : 2018.04.06
제목 : 1년만 닥치고 영어
저자 : 모토야마 가쓰히로
책 속 문구 :
이 책에 정형화된 영어 교육의 피해자이자 영어를 끔찍이 싫어했던 제가 고생 끝에 독학으로 영어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1년 동안에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영어 공부법을 '영어 뇌', '전략', '시간', '효율'의 4가지 핵심 요소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영어는 단순한 정보 처리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가 해야 할 다양한 공부 중 하나일 뿐이예요. 그래서 '영어가 뭐 별건가?'라는 마음가짐으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특별 의식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 뇌'는 이렇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불식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긴 영어에 대한 거리감과 높은 장벽이 사라지고 영어와 가까워지는 것이죠.
세계 각국에서 반드시 '원어민 영어'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은 '올바른 영어'가 아니더라도, 설령 문법적으로 틀렸다고 해도, 대부분 겁먹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영어로 말합니다.
이렇게 특기와 관심 분야, 배경지식 등 기존에 자기가 가지고 있던 '지두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영어가 보다 친숙하게 느껴져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만일 자막을 보면서 내용이 이해가 되었다면, 그 다음은 자막을 없애고 다시 한 번 시청하세요. 특히 좋아하는 영화라면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영어를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영어 뇌를 단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때에는 영어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시청하세요. 서서히 영어에 익숙해지고 공부를 시작한 지 2~3개월 정도가 지났다면 우리말 자막을 영어 자막으로 바꿔 시청하고, 그 다음에는 자막을 없애고 영어 음성만 듣는 등 단계별로 레벨을 높여나가세요. 또는 동일한 영화를 첫 번째에는 영어 자막으로, 두 번째에는 우리말 자막으로, 세 번째에는 자막 없이 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번 시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동기 부여를 높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즉, '게임을 즐긴다'는 기분으로 시험에 임하고 자신의 레벨 향상을 피부로 느끼기 위한 지표라고 받아들여야 해요. 실제로 게임을 할 때 경험치가 올라가고 레벨이 높아지면, 재미를 느끼고 게임에 푹 빠지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귀를 영어에 노출시키는 방법에는 세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첫 번째 모드는 내용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여러 번 반복해서 듣는 집중 모드입니다. 두 번째 모드는 실제로 영어회화를 하듯이 영어를 한 번만 듣고 전체적인 개용와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연 모드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모드는 굳이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면서 듣는 흘려듣기 모드입니다. 배경음악처럼 영어를 틀어놓는 거예요.
이렇게 저는 집중 모드, 자연 모드, 흘려듣기 모드를 질리거나 지치지 않도록 적당히 시간을 배분하여 지속함으로써 3~4개월간의 듣기 집중 기간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영어가 영어로 들리기 시작했고, 소위 말하는 '영어 귀'가 뚫리는 경험을 하면서 시험 점수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1년 후의 목표를 설정한 후에 그 목표를 가로로 요소 분해하고 세로로 시간축 분해를 하여 면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닥영어' 전략의 핵심입니다.
시험으로 자기의 현주소와 성장 궤도를 확인하는 작업은 공부를 시작한 첫 단계와 1년 후의 마지막 단계에서만이 아니라, 학습 도중에도 여러 번 반복하시는 게 좋아요.
우리의 영어 교육은 단어를 찾고, 문법을 해석하고 영문을 번역해서 그 의미를 '우리말 뇌'로 이해하는 데만 시간을 투자해왔습니다. 살아 있는 영어를 듣거나 영문을 리듬감 있게 '영어 뇌'로 이해하거나 영어로 자연스럽게 글을 쓰고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데는 전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어요.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으니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겠죠?
이렇게 취미나 오락 시간도 영어로 즐기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영어 시간을 쉽게 확보할 수 있어요.
어쨋든 24시간 내내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게 하면 좋든 싫든 영어에 노출되어 영어를 마주하게 되고 영어로 생각하게 되니까요. 일상과 분리된 형태로 일부러 영어 시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시간이 모두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겁니다. 회사, 학교 등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자기만의 일상적인 공간은 모두 '영어 공간'으로 만들 수 있잖아요?
만일 집중 모드로 공부를 하다가 지친다 싶으면 오프 모드로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단, 오프 모드일 때도 영어로 취미를 즐겨야 합니다. 집중 모드가 아니더라도 영어에 노출되는 총량이 의외로 중요하므로 이는 반드시 지켜주세요.
왜냐하면 어학 습득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일 뿐입니다. 영어를 구사하려면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마법이 아닌, 어학의 왕도인 '시간'을 반드시 투자해야 합니다. 단,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즐겁게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는 요령이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방법대로 틈새 영어와 주말 유학을 실천하여 그 요령을 꼭 터득하길 바랍니다.
같은 시간을 투자해 효율을 최대화하려면 되도록 살아 있는 영어를 접하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직접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영어 시간'의 비율을 높일 수 있어요.
그런데 살아 있는 영어를 접하고 '진정한 영어 시간'의 비율을 늘리면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방법이 좋아하거나 잘하는 분야 또는 관심 있는 분야를 영어로 즐기는 거예요.(중략)
두 번째 방법은 시험 점수라는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게임을 즐긴다'는 기분으로 푹 빠지는 것입니다.
저는 영어 공부를 6가지 단계로 나눈 '유튜브 영어 공부법'을 개발했습니다. 6가지 단계는 이렇게 나뉩니다. STEP 1은 공부를 시작한 첫날부터 1주일까지, STEP 2는 1주일부터 1개월까지, STEP 3는 1~3개월까지, STEP 4는 3~6개월까지, STEP 5는 6~9개월까지, STEP 6는 9~12개월, 즉 1년 기준입니다.
이번에는 6가지 단계의 개요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첫날부터 1주일까지에 해당되는 STEP 1에서는 일단 영어를 즐기면서 '영어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1주일부터 1개월까지에 해당하는 STEP 2에서는 마음에 드는 ESL 동영상 시청을 습관화하여 영어에 질리지 않도록 장르의 폭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좋아하는 영어 동영상 채널을 찾습니다.
1개월부터 3개월까지에 해당하는 STEP 3에서는 지금까지 소개한 ESL이나 오락 프로그램에 더하여, 스피치 동영상을 시청하고 영어로 직접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또한 3개월 정도부터는 섀도잉이나 딕테이션을 시작합니다.
3개월부터 6개월까지에 해당하는 STEP 4에서는 쉬운 레벨의 영어 뉴스를 듣습니다.
6개울부터 9개월까지에 해당하는 STEP 5에서는 <TED>의 영어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미국 대학의 짧은 강의 동영상을 실제로 유학을 갔다고 가정하고 시청합니다.
마지막 단계인 9개월부터 12개월까지에 해당하는 STEP 6에서는 동영상을 장시간 시청하는 훈련에 들어갑니다.
여기까지가 '유튜브 영어 공부법'의 1년에 걸친 6가지 단계입니다. 이 공부법은 일관되게 살아 있는 영어, 즉 실전 영어를 접하라고 강조합니다.
앞에서 '효율'을 향상시키려면 영어를 즐겁게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 사실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즐거움만 강조해서는 안 됩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다만 처음부터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완벽하게 외우려 할 것이 아니라, 빠른 속도로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효율적인 단어 암기법이라는 점만은 반드시 숙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영단어만 외워서 뭐해?'라고 우습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어휘력은 읽기 영역은 물론, 듣기, 쓰기, 말하기 등 모든 영역을 뒷받침하는 기초가 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어휘력을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끌어올림으로써 모든 영어 능력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즐기면서 공부하는 방법 외에 영어 문장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습니다. 바로 필요한 정보를 영어로 수집하는 거예요. 같은 영어 문장이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라면 훨씬 의욕이 생길 것입니다. 즐기면서 하는 방법과 동기 부여는 다르지만 이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영문을 읽을 때는 반드시 자기 입으로 직접 소리 내어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어 발음을 실제로 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의 발음을 스스로 듣고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러한 다독과 음독이 쌓이고 쌓이면 영어 단어와 관용적인 표현, 문장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술술 나오는 '영어 입'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다독을 실천하기 위한 또 다른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영어책을 한 권 독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책을 한 권 독파했다면 그 책은 자기에게 특별한 책이 되고, 그와 동시에 그 책 속의 영문 표현에도 익숙해질 거예요. 모처럼 열심히 읽은 책이므로 읽기 능력을 강화하는 데만 활용할 것이 아니라,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활용해 보세요. 그 방법으로 '오디오북'이 있습니다.
또한 오디오북은 여러 번 반복해서 듣는 것이 좋아요. 많이 들을수록 영어와 머릿속에 직접 입력되어 '영어 뇌'와 '영어 귀'가 특이기 때문입니다. 오디오북의 음성을 듣고 소리 내어 발음하는 섀도잉 연습까지 병행하면 듣기 훈련과 더불어 말하기 훈련도 가능해요. 한 발 더 나아가 오디오북의 내용을 듣고 받아쓰는 딕테이션을 하면 듣기와 쓰기 훈련이 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영어로 문장을 쓸 때는 우리 말로 생각하고 쓴 후에 그것을 한 글자씩, 한 문장씩 영어로 바꾸지 않기 때문이에요. 영어를 쓸 때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직접 쓰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그래야 가장 빠르게 쓸 수 있어요. 영문을 읽을 때도 일일이 우리말로 번역해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영어로 직접 이해해야 속독이 가능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영문 쓰기 훈련을 할 때도 우리말 문장을 영어로 바꿀 것이 아니라, 영어로 직접 쓰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한두 문장 정도의 짧은 문장은 영어 단어를 일일이 검색하면서 완벽하게 쓰려고 애쓰지 말고, 100%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되도록 영작문을 많이 해보세요.
처음에는 음성을 끝까지 들어보고 전체적인 내용과 흐름을 파악합니다. 그러고 나서 한 문장씩 끊어서 딕테이션하세요. 절대로 모든 문장을 한 번만 듣고 받아쓸 수 없으므로 여러 번 반복해 들으면서 문장을 채워나갑니다. 만일 여러 번 들어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빈칸으로 남겨두세요. 한 문장의 딕테이션이 끝나면 그 다음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스피치 하나의 딕테이션이 완성될 거예요. 이때 스피치 전문을 다 받아쓸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한 1시간 정도 범위 내에서 끊으세요. 분량을 적당한 선에 갈무리했다면 그 범위 내의 영문 대본과 자기가 받아쓴 딕테이션을 비교해보고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확인합니다. 틀린 부분은 빨간 펜으로 표시하고 수정하세요. 이렇게 표시하다 보면 자기가 듣지 못한 부분과 문장, 단어 등이 명확해집니다.
단, 마지막 단계로 대본을 보지 않고 끝까지 다시 한 번 들어보세요. 아마도 각 단어와 문장을 완벽하게 들을 수 있을 거예요.
이미 딕테이션 했던 스피치라면 내용과 표현, 발음, 억양, 흐름 등이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을 거예요. 이번에는 이를 입 밖으로 끄집어내보세요. 즉, '영어 귀'를 통해서 '영어 뇌'로 들어간 것을 '영어 입'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입니다.
섀도잉은 잘 들어야 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듣는 능력을 향샹시킬 수 있어요. 또한 원어민을 발음이나 억양, 리듬을 흉내 내서 직접 입 밖으로 소리내므로 당연히 말하기 연습도 됩니다.
스피치만 아니라 다양한 영어를 따라하는 것은 실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로 말해보는 연습이 됩니다. 해외 여행지에서의 간단한 회화나 친구와 나누는 대화, 비즈니스 현장에서 주고 받는 상담, 토론,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오가는 살아 있는 영어를 섀도잉하고 흉내 내는 것은 듣기는 물론, 어조, 강세 등의 말하기 능력에도 효과적인 일석이조의 공부법입니다.
영어로 말하는 능력은 특히 '자신감'과 '깨달음', 그리고 '경험의 횟수'가 중요합니다.
1년 전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마치 베를린 장벽처럼 우뚝 서 있던 '영어의 장벽'이 무너지면서 저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단숨에 확대되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아는 유익함, 세상 사람들과 연결되는 즐거움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느낀 점 :
30년이 넘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30년을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열심히 한적은 솔직히 한 번도 없다. 그러니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공부보단 공부 방법에 관심이 많은데 아마 천성이 게으름뱅이인 탓에 적게 공부하고 많은 효과를 얻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영어를 특히 못했다. 영어는 이 책에서도 나와있지만 투자한 시간이 절대적인 요소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부법에 관심이 많은 탓에 이 책을 보고 영어 공부법에 대해 합리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저자는 영어 공부에 중요한 4가지를 뽑아 강조했다. '영어 뇌', '전략', '시간', '효율'이다. 전략적이며 효율적으로 영어에 시간을 투자해 서 영어 뇌를 형성하고 영어를 일정 수준이상으로 끓어 올리는 것이다. 저자가 권하는 최소 시간은 1년이다. 비록 어슬렁거리며 공부했지만 30배에 달하는 내 영어 공부 시간은 정말 효율도 없고 방향성도 없었던 공부였다.
저자가 권하는 전략은 책에 잘 나와있지만 내 관심을 끌었던 것은 '지두력'과 '게임을 즐기듯'이였다. 어떤 이는 미국 드라마가 너무 좋아서 영어 공부를 했고, 어떤 이는 일본 만화가 너무 좋아서 일본어를 익힌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을 접목시켜셔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또한 게임을 즐기듯이다. 내 경우 학교 졸업을 위해서, 취업을 위해서 약간 필사적으로 하다보니 시험은 곧 살떨리는 고통이자 좋지 않은 추억이었고 이것이 곧 영어 공부하려고 앉아 있는 내게도 고통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게임하듯이라는 가벼운 발상전환이 시험을 즐거워지고 공부가 즐거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막상하라고 하면 힘든 건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즐길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한참 영어 공부에 목을 매던 학생 때 이 책을 접했다면 바로 시험해 볼 내용들이 가득하다. 안타깝게도 현실의 나는 마음은 어느 날 영어 뇌가 생겨 세계 속에 살고 싶다는 꿈을 꾸지만 현실에선 회사다니기도 벅차다고 핑계를 대는 회사원이다. 더군다나 영어를 하고 못하고의 삶의 수준 차이를 더욱 뚜렷이 알게 된 회사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라도 영어 공부를 하지 않는 나를 다시 꾸짖게 된다.
삶에 적용할 점 :
영어 공부를 하자.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자. 이제 좀 영어가 공부 과목이 아닌 소통의 수단이 되도록 제대로 한 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