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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g`s Life ★
일시 : 2021.08.08 제목 : 하나님과 동행하는 폭풍 속의 가정 저자 : 러셀 무어 책 속 문구 : 내가 또 아는 것은 당신이 어떤 가정을 만들든 통제할 수 없는 폭풍 속에서 요동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부모에게 매몰되지 않으면서도 부모를 공경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결혼생활을 우상화하지 않으면서도 결혼생활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차세대에게 가혹하지 않고, 그들을 방임하지 않으면서 훈육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 모든 것에 앞서 우리는 가족의 취약성을 십자가를 지는 관점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 가족 배경은 우리의 의식 속에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지를 새겨놓는다. 성경은 우리가 주변 세상을 올바로 이해하려면 '처음부터' 있는 선한 측면과 죽음의 통치..
일시 : 2021.07.02 제목 : 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 저자 : 제원호 책 속 문구 : 시간의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태초 이전의 상태는 인간이 쉽게 인식할 수 없는 '시간 밖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것은 변하지 않는 영원한 세계였을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창조하기 전에 시간의 영역 밖에서 이미 존재하셨기에, 시간 안에서 유한한 존재인 인간과는 달리 어떠한 시간의 제한도 받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빅뱅 직후 첫 물질이 생겨났을 때의 1초는 오늘날 지구상의 시간으로 호나산하면 3조 초, 즉 9만년 정도가 된다. 다시 말하면, 초기 우주의 관점(빠른 속도의 팽창 상태)에서 현재를 바라보면 6일간의 사건이지만, 현재 우주의 관점(상대적인 정지상태)에서 과거의..
일시 : 2021.06.21 제목 : 우주탄생의 비밀 빅뱅인가 창조인가 저자 : 존 C.레녹스 책 속 문구 : 그의 저서 에 나타난 이러한 모순점에 대해 필자가 먼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다름 아니라 철학에 대한 그의 견해 자체가 이미 철학적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철학이 죽었다'라는 말 자체는 과학적인 주장이 아니라 과학에 대한 철학적인 주장이라는 얘기다. 그런데도 스티븐 호킹은 과학에 과학 능력 밖의 역할까지 부여하면서 이들의 주장을 부인하려 한다. 뿐만 아니라 '이제 철학은 죽었다'라고 단정해 놓고는 바로 철학적 관점으로 문제를 인식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시 말해, 신의 존재여부와 같은 벅찬 의문에 대해 과학을 적용하고, 그것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는 곧바로 형이상학적 입장을 취한다는 얘기..
일시 : 2021.06.14 제목 : 프랑스 아이처럼 저자 : 파멜라 드러커맨 책 속 문구 : "가장 먼저 하는 조언은 아기가 태어난 직후 밤마다 칭얼대는 아기에게 곧장 달려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기 스스로 마음을 달랠 기회를 갖도록, 반사적인 반응을 하지 말라는 것이죠. 출생 직후부터요." 잠깐 멈추기가 필요한 이유는 '본래 아기는 자는 동안 많이 움직이고 소리도 많이 낸다.'는 사실과 관계가 있다. 정상이고 괜찮은 상태다. 그러므로 아기가 조그많게 우는 소리를 낼 때마다 부모가 달려가 안아준다면, 그 행동이 오히려 아기를 깨울 수도 있따. 잠깐 멈추기가 필요한 다른 이유는 '아기들은 약 2시간 정도 지속되는 수면 사이클 사이사이에 깬다.'는 사실 때문이다. 아이가 이 사이클 사이를 연결시키는 법을 ..
일시 : 2021.06.03 제목 :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저자 : 황선준, 황레나 책 속 문구 : 북유럽 사람들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을 행복과 양육의 최우선 조건으로 보는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벌어 풍족하게 살고 자녀를 열심히 뒷바라지해서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을 더 중요시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북유럽 사회는 워킹맘, 워킹대디들의 천국이다. 유급 육아휴직 제도, 아동 보조금 제도 그리고 양질의 저렴한 공립 유아학교 제도 덕분에 맞벌이 부부가 직정 생활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따. 북유럽 사회에서는 이런 제도적인 장치들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 활동과 양육을 지원한다. 덕분에 스웨덴의 출생률은 한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