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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g`s Life ★

학개 (우리말) 본문

Bible/우리말 구약 성경

학개 (우리말)

퐁~★ 2020. 7. 9. 08:18

1장
1. 다리오 왕 2년째 되는 해 여섯째 달 1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언자 학개를 통해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했습니다.
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호와의 집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라고 이 백성들이 말한다."
3. 그때 예언자 학개를 통해 주신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4. "성전은 무너진 채로 남아 있는데 너희만 꾸며진 집에 살고 있을 때냐?"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걸오온 길을 잘 생각해 보라!
6. 너희가 많이 심었지만 조금밖에 거두지 못하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면 일꾼이 품삯을 벌어도 구멍 난 주머니에 넣는 격이 됐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걸어온 길을 잘 생각해 보라!
8. 산에 올라가 나무를 가져다 성전을 지으라. 내가 그 안에서 기뻐하며 그것으로 영고아을 받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9. "너희가 풍성함을 기대했지만 조금밖에 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에 가지고 왔으나 내가 불어 날려 버렸다. 왜 그랬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 집은 무너진 채로 남아 있는데 너희는 각자 자기 집 일에 바쁘기 때문이다.
10. 그러므로 하늘은 너희 위에 이슬 내리기를 그치고 땅이 열매 내기를 멈췄다.
11. 내가 땅에, 산에, 곡식에, 새 포도주에, 새 기름에, 땅이 생산해 내는 것에, 사람에, 가축에, 너희 손이 만들어 내는 모든 것 위에 가뭄이 들게 했다."
12. 그러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과 예언자 학개의 말에 순종했다.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백성들은 여호와 앞에서 두려워했다.
13. 여호와의 심부름꾼 학개가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14. 여호와께서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영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의 영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영을 일으키셨다. 그래서 그들은 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의 집을 짓는 일을 했다.
15. 다리오 왕 2년째 되는 해 여섯째 달 24일의 일이다.


2장
1. 일곱째 달 21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언자 학개에게 임했습니다.
2.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아 있는 모든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3. '너희 가운데 이전 성전의 영광스러웠던 모습을 본 사람이 남아 있느냐? 그런데 지금은 이 집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너희 눈에도 하찮게 보이지 않느냐?
4.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용기를 내어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백성들아, 용기를 내어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하니 일을 하라.' 만군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에 따라 내 영이 너희 가운데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6.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제 조금 있으면 내가 다시 한 번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뒤흔들 것이다.
7. 또 내가 모든 민족들을 뒤흔들 것이다. 그러면 모든 민족들의 보화가 들어올 것이다.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겠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8. '은도 내 것이고 금도 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9. '훗날 이 집의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그리고 이곳에 내가 평안을 주겠다.' 만군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10. 다리오 왕 2년째 되는 해 아홉째 달 24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언자 학개에게 임했습니다.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율법에 관해서 제사장들에게 물어보아라.
12. 어떤 사람이 거룩한 고기를 그 옷자락 속에 싸 들고 가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삶은 음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음식에 닿았다면 그것도 거룩해지느냐고 물어 보아라.'" 그러자 제사장들이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13. 그러자 학개가 말했다. "만약 시체를 만져 부정해진 사람이 이것들 가운데 어느 것 하나를 만졌다면 그것도 부정해집니까?" "부정해집니다"라고 제사장들이 대답했다.
14. 그러자 학개가 대답했다. "'내 앞에서 이 밳어들이 그렇고 이 나라가 그렇다.'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그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그렇다. 그들이 그곳에서 바치는 것이 모두 부정한 것이다.
15. 그러므로 이제 오늘부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생각해 보아라. 여호와의 성전에 돌 하나를 다른 돌 위에 쌓기 전에는 어땠느냐?
16. 그때는 곡식 20섬을 쌓아도 10섬밖에 없었고 포도주 틀에서 50통을 길어와도 20통뿐이었다.
17. 너희와 너희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내가 말라 죽게 하는 병과 곰팡이와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여호와게서 하시는 말씀이다.
18. '오늘부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생각해 보아라. 아홉째 달 24일부터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던 날부터 생각해 보아라.
19. 창고에 씨앗이 아직도 남아 있느냐? 아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와 올리브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했지만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
20. 그달 24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학개에게 다시 임했습니다.
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전하여라. '내가 하늘과 땅을 뒤흔들겠다.
22. 내가 왕국의 왕좌를 뒤업ㅍ고 민족들의 왕국의 권세를 없애 버리겠다. 내가 전차들과 거기 타고 있는 사람들을 뒤엎을 것이다. 말들과 거기 타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 자기 형제의 칼에 넘어질 것이다.'
23. 만군의 여호와가 하느 말이다. '그날에 내가 너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을 선택하겠다.'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그리고 내가 너를 선택했으니 내가 너를 인장 반지처럼 만들겠다.' 만군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