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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g`s Life ★

하나님 나라 본문

Books

하나님 나라

퐁~★ 2021. 12. 10. 17:00

일시 : 2021.12.10

제목 : 하나님 나라

저자 : 마틴 로이드 존스

책 속 문구 : 

인간은 기독교의 진리에 자신을 완전히 헌신하기 전에는 결코 기독교의 진리를 알 수도 없고, 그 진리가 주는 축복도 경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옵니까? 하나님 나라는 어떤 형태입니까?

첫째, 하나님 나라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와 능력과 함께 임하며, 임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또 다른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교회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교회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세 번째 형태는, 앞으로 도래할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까?

내가 그분이 누구신지 인정할 때 하나님 나라는 내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있다는 것은, 내가 나에 대한 그분의 명령에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여러분의 마음에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들였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으로 하나님 나라가 내 마음에 있다는 것은, 나에 대한 그분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그 평가를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여러분 자신을 그분의 구원 방식에 전적으로, 절대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속는 것은 너무나 무섭고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우리에게 두 번째로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의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젊은이는 슬퍼하고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마10:23~25)

첫째로, 젊은이가 이처럼 돌아간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말씀하지 않은 내용 때문입니다.

-주님은 젊은이가 기대했던 대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둘째로, 젊은이는 그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주님이 하라고 말씀하시길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이 치명적 오류라고 말합니다.

-주님은 젊은이에게 도덕과 선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분명하고 쉽게 말씀하셨습니다.

-젊은이의 문제는 부의 힘, 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 부를 통해 이룰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주님이 단지 돈에 대해서만 말씀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붙잡고 있으며 무언가를 자랑하고 있는데, 바로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장애물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나라는 다른 누구의 방식이 아니라 바로 그분의 방식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요점은, 주님은 그분을 따르며 그분께 충성하라고 요구하신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젊은 부자 관원이 슬픈 기색으로 돌아간 이유는, 그가 그리스도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자신이 잃은 자라는 사실,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 자신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젊은 부자 관원은 하늘의 보화에 관한 진리를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첫 번째 교훈은 이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것이나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의지하고 믿는 것은 치명적인 잘못입니다.

두 번째 교훈은 그리스도께 등을 돌리면 언제나 슬픔을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느낀 점 :

지옥이 아닌 천국에 가기 위해서 교회를 나간다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 천국에 가고 싶어서 보다는 지옥에 가기 싫어서 교회에 가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사후 세계 중 지옥의 개념은 토속 신앙에까지 깊이 있어 음식을 남기면, 거짓말을 많이 하면 등등 윤리 규범 교육에 많이 사용되어 왔기 때문이지 않을까 유추한다. 그런데 정작 성경에서는 지옥에 대한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곳이 거의 없다. 대신 천국에 대해 많은 강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마냥 천국이란 좋은 공간에 죽어서 내 영이 사는 것이 이 삶의 목적인 것일까?
사실 천국이란 곳은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한다고 알고 있다. 결국 우리가 목표로 해야하는 것은 이땅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연습하여 죽어서도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유추해 볼 수 있겠다. 진리는 정말 작은 점 하나와 같기에 하나님께서 왜 이런 삶을 우리가 살도록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만나면 여쭤보고 싶다.

아 책에서는 성경에서 말씀해주신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다양한 방법의 설명 중에서 이 말이 가장 짧고 상징적으로 묘사된 것 같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삶을 살아간 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향력 아래서 살아간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나라는 세상의 법과는 다른 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방식의 삶을 우리도 살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얻은 것들을 의지하지 말고, 우리가 세상 속에서 발현하는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야 살아갈 수 있다. 이런 삶을 죄악된 우리가 살아낼 수 있을 것인가? 그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을 수나 있을까? 우리 능력으로는 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능력 주심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길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옳은 길로 보인다.

 

삶에 적용할 점 :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길 소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