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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즌스

퐁~★ 2017. 1. 22. 20:47

일시 : 2017.01.22

제목 : 프레즌스

저자 : 에이미 커디

책 속 문구 :


프레즌스presence

1. 사람이나 사물이 특정한 곳에 있음

2. 존재감, 실재감

3. 자신의 진정한 생각, 느낌, 가치 그리고 잠재력을 최고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조정된 심리 상태 (by 에이미 커디)


몸은 마음을 바꾸고 마음은 행동을 바꾼다. 또한 행동은 결과를 바꾼다. 이는 현재에 충실하게 존재하는 것, 즉 프레즌스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


"자신을 공박하는 말에 압도되어버린 나처럼 예민한 사람은 일순간에 혼란에 빠지며 계단 아래까지 내려간 뒤에야 비로소 다시 선명한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는 '계단의 요정'이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이디시어로는 'trepverter'이고 독일어로는 'treppenwitz'이다. '엘리베이터의 재치'라고도 불리는데, 이 표현은 특히 내게 딱 와 닿는 표현이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표현은 '때늦은 지혜'인데 결국 모두 같은 뜻이다. 표적은 이미 치워지고 없는데 화살을 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후회와 실망과 굴욕만 남을 뿐이다. 우리는 모두 그 순간이 다시 와주길 원하지만, 지나가버린 순간은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는 프레즌스는 자신의 진정한 생각, 느낌, 가치 그리고 잠재력을 최고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조정된 심리 상태다. 이것은 영속적이며 초월적인 존재 양식이 아니다. 시시때때로 왔다가 또 가는 현상이다.

프레즌스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강력하다고 느낄 때 나타나서 자신의 가장 진실한 자아와 정확하게 맞물리도록 해준다. 이런 심리 상태에서 우리는 전형적으로 자신을 산만하고 무력감이 들게 만드는 온갖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프레즌스를 유지할 수 있다. 우리가 현재에 충실하다고 느낄 때 우리가 하는 말, 얼굴 표정, 자세 그리고 동작의 움직임은 일체화가 되고 동기화되며 집중한다. 이 내면적인 집중성과 조화는 실질적인 힘을 발휘하며 공명을 유도한다. 왜냐하면 실제적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당사자를 설득력 있게 만든다. 이런 상태에서는 누구든 자기 자신과 싸우지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일 뿐이다. 그러므로 프레전스를 탐구하는 우리의 연구조사 대상은 카리스마, 즉 다른 사람에게 주는 자신의 인상을 교묘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아니다. 내면에서 만들어내는 자아와의 정직하고 강력한 연관성이 대상이다.


다른 사람에게 비칠 자기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비칠 자기 이미지에 초점을 맞춰라.


당신의 목적은 자신의 신경질적인 예민함을 피하는 것이다. 즉, 그것을 알아차리고 피하는 것이다. 불안에 휩싸일까봐 불안해지기 시작할 때 이미 이 불안은 끈적하게 달라붙어 일을 망친다. 역설적으로 불안은사람을 한층 더 자기중심적으로 만드는데, 그 이유는 사람이 매우 불안해지면 자기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프레즌스는 오만함이 배제된 자신감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게슈탈트는 '형태주의'라고 번역하거나 그냥 게슈탈트라고 한다. 게슈탈트는 부분 혹은 요소의 의미가 고정되어 있다고 보지 않고, 부분들이 모여 이룬 전체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전체는 또한 부분에 의해 달라지므로, 게슈탈트는 전체와 부분의 전체성 혹은 통합성을 강조한다.-옮긴이


참다운 자아는 하나의 경험이라는 것이다. 즉, 참다운 자아라는 것은 어떤 상태이지 특성이 아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이 현상을 심리학자인 앨리슨 렌튼은 '자신의 진정한 자아의 주관적 존재감' 그리고 '자신의 실제적 자아와 정렬된 것 같은 일시적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나는 참다운 자아라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가장 진실하고 용기 있는 자아가 되었음을 알고 또 느끼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참다운 자아는 자신의 행동을 통해 자동적으로 그리고 정직하게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한다. 참다운 자아는 문득 왔다가 문득 가지만, 우리는 그것을 인식한다. 왜냐하면 '내가 올바르게 잘하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각자 자기 안에 있는 최고의 부분들을 파악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로버츠를 비롯한 몇 명의 조직행동론 전문가들이 정리한 몇 가지 질문이 있다. 당신도 이 질문에 대답해보기 바란다.

당신이라는 개인을 가장 잘 묘사할 단어 세 개는 무엇인가?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당신이 최고의 성과를 올리도록 이끌어 준 것으로 당신에게만 독특한 것은 무엇인가?

직장 혹은 집에서 당신이 '자연스럽고' '올바르다'는 느낌을 받으며 행동하던 순간을 떠올려보라. 지금도 그때와 똑같이 할 수 있는가?

당신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힘은 무엇이며 당신은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현재에 충실히 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또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것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 (중략) 사람은 주의 깊어야 하고,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통합되어 있어야 하고 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신뢰는 영향력이 전달되는 매개물이며 진정한 신뢰를 쌓는 유일한 길은 현재에 충실하게 몰입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참고 남이 하는 말을 그저 듣기만 하는 걸 그토록 어려워할까? 대답은 단순하다. 사람들은 난생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자기를 무시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즉각 휩싸인다. 그 사람이 자기를 실제보다 낮게 평가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때 제기되는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들은 현재에 충분하게 집중하기 어렵도록 만드는 문제들과 동일하다. 우리 귀에 들리는 말을 진정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을 때는 진정한 경청도 불가능하다. 경청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판단을 유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분수에 넘치는 대접을 받고 있으며 언젠가는 실체가 드러나 비난을 받거나 쫓겨나고 말 것이라는 뿌리 깊은 믿음, 그 생각만 하면 모든 감각기관이 마비될 것 같은 그런 믿음이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가리켜 가면증후군, 가면현상, 가면공포, 가면감정 등의 용어로 지칭한다.


어쨌거나 어디에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그 사람보다 낫다고 주장하며, 나아가 그 사람을 해치려고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사람들이 내는 부정적인 목소리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아무것도 없는 곳에다 비판과 판단을 마구 해대면서 자신의 성과와 성취를 스스로 갉아먹는다. 남이 무슨 생각을 할지 상상하며 괴로워하면서도 그 사람이 실제로 생각하는 것을 우리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듣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자신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꼼꼼하게 비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지적 대역폭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 때는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판단하는 내용을 읽고 해석하고 또 재해석하려는 결함 회로 안에 붙잡히고 마는데, 그 바람에 결국 그 상황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놓치게 된다. 이 메커니즘을 심리학자들은 '자기점검'이라고 부르는데, 이 자기점검의 강도는 가면감정의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서 매우 높게 나타난다. 이것은 사람의 혼을 빼놓는다.


요컨대 사회적인 힘은 다른 사람의 상태와 행동을 통제하는 역량을 관장하고, 개인적인 힘은 자기 자신의 상태와 행동을 통제하는 역량을 관장한다. 후자는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가지고 있었을 힘인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엘리 비젤이 "궁극적으로 볼 때 인간이 지향해야 하는 유일한 힘은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다"라고 언급했던 힘이기도 하다.

이상적으로 보면 우리는 두 가지 힘을 모두 원한다. 그러나 비젤이 지적하듯이 자신의 가장 귀중하고 참다운 내면의 여러 자원을 다스리는 개인적인 힘이야말로 본질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힘이 있다고 느끼지 않는 한 결코 프레즌스를 획득할 수 없다. 세상의 모든 사회적인 힘을 다 가진다 하더라도 개인적인 힘을 대신할 수는 없다.


조 머기와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의 애덤 갈린스키 교수는 다음과 같이 썼다.

"힘은 (...) 개인의 심리를 변형시키는데, 힘이 있는 사람은 힘을 보유하고 또 새롭게 획득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바로 이런 상황이 무력감이 우리를 사로잡고 있을 때 나타난다. 평소의 명석함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없다. 우리의 뇌는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상황이 요구하는 것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게 된다. 여기서 비롯되는 무력감과 불안은 심리학자들이 실행기능이라고 부르는 것을 잠식한다. 실행기능이란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추론, 업무 유연성, 주의력 조절 등과 같은 고도의 인지 도구들이다. 인지기능이 손상되어 있을 때는 정신적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충동을 자제하거나 또 미래의 행동을 계획하는 것 등의 과정이 효과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불안은 또한 인지기능에 주로 의존하는 작업기억을 비틀거리게 만든다. 작업기억이란 어떤 일을 수행할 때 과거의 기억을 불러들여 새로운 자료에 대입하고 반응하는 능력이다.


조명효과라는 용어가 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필요 이상으로(그것도 좋은 쪽으로가 아니라 나쁜 쪽으로) 의식하고 신경 쓰는 현상을 말한다. 사실 이것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자기중심주의적 여러 편향 가운데서도 특히 손꼽히는 현상인데, 이 편향에서 완전히 자유롭기는 매우 어렵다.


개인적인 힘이 부족할 때 우리의 자아가 왜곡되고 흐려지지만, 거꾸로 개인적인 힘이 충만하 때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자아들 가운데 최고의 자아에게로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나 권력이 비밀스러운 속내를 드러낼 경우, 우리는 진정 강력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진정 강력한 사람만닝 자신의 모습을 아무런 핑계나 변명 없이 용감하게 드러낼 테기 때문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다른 사람의 눈앞에 온전히 드러낼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제임스가 창안한 수많은 발상들이 오늘날 심리학자들이 연구의 기본적인 틀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그의 발상 가운데서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경탄하는 것은 그가 말했던 "나는 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아니다. 노래를 불러서 행복한 것이다"라는 명언에 담겨 있다. 제임스의 이 도발적인 발언은 신체의 경험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우리는 신체적인 감각이나 행동을 몸으로 경험하거나 수행하며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어떤 느낌을 느끼도록 만든다.


우리의 신체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에 단지 우리를 데려다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되고자 하는 어떤 사람이 되도록 해준다고 매캔은 주장한다. (중략) 요컨대 몸이 가는 곳에는 정신과 감정이 함께 따라 간다는 말이다.


이것이 요가가 사람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다. 요가는 자연스럽게 호흡을 느리고 율동적으로 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중략) 언제 어디서나 호흡이 가져다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심호흡을 몇 차례 천천히 하는 것만으로도 신체와 정신을 바꿔놓을 수 있다.


자세와 동작과 말을 통해 신체언어를 확장할 때, 보다 많은 힘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고 불안이나 자기몰두에 보다 적게 휩쓸리며, 그 결과 전체적으로 보다 긍정적으로 바뀐다.


신체를 확장하면 자기 자신에 대해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며 이렇게 인식하는 자아 개념을 보다 확신하게 된다. 또한 머리가 맑아지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인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추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신체가 정신을 형성한다. 정신은 행동을 형성한다. 그리고 행동은 미래를 결정한다. 신체가 당신에게 강력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말하게 하라. 당신은 현재에 보다 집중하게 되고, 열정적이 되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갖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을 넛지하는 일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 시련의 상황과 순간이 닥칠 때마다 우리는 스스로를 넛지해 자신이 지금보다 좀 더 용감하다고 느끼도록, 또 좀 더 대담하게 행동하도록, 즉 자기 안의 불안과 공포와 무력감의 벽을 넘어서서 좀 더 현재에 집중하도록 격려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조금씩 자기가 되고 싶은 그 사람이 되어간다. 비록 처음 출발할 때 우리가 바랐던 그 모습은 아닐지라도 말이다.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려면 그 효과가 우리 마음속에 뿌리 내리고 성장해 스스로 강화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즉, 그 효과를 강하게 단련할 필요가 있다. 이런 강화와 단련은 어떻게 진행될까?

첫째, 행동이 행동을 강화한다. (중략) 자기넛지가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두 번째 방법은 자기 행동을 다른 사람이 강화해주는 것이다.


드웩의 연구가 선명하게 입증했듯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초점을 맞추면 시련을 실패의 위협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며 계속 전진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편안하게 말과 표정과 동작이 조화를 이루도록 행동한다면 결과가 어떻든 간에 만족감과 성취감을 안고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프레즌스의 이상적인 효과다.


나의 테드 강연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구절은 "한 번 성공할 때까지만 가장해서 행동할 게 아니라, 진짜로 이루어질 때까지 진짜로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하라"이다. 이 말의 핵심은 점진적으로 최고의 자아를 이끌어내라는 말이다. 그렇게 해서 시련의 순간에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이다.


느낀 점 :

"몸은 마음을 바꾸고 마음은 행동을 바꾼다. 또한 행동은 결과를 바꾼다."라는 책 속 문구가 내 생각엔 이 책을 가장 잘 나타낸 말인 것 같다. 여기에 조금 더하자만 R=VD 개념을 더해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이 이뤄진 것처럼 행동하면 꿈이 이뤄진다는 개념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들 기분이 좋아서 웃고, 기분이 나빠서 울게 된다고만 생각하지만, 반대로 기분이 우울해도 웃다보니 기분이 좋아지거나 기분이 나쁘지 않아도 울다보니 화를 내다보니 우울해지거나 화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기분이 결정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저자가 말하는 우리의 프레즌스 변화를 통한 삶 변화에는 이런 부분이 핵심인 것 같다. 긴장되는 상황에서 자신감 넘치는 슈퍼맨 혹은 원더우먼 자세를 취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겨 아무 것도 안했을 때보다 확실히 긴장이 덜 될 것이다. 아무래도 긴장을 많이 한 사람보다는 덜 하는 편이 성공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상에 작은 부분에서도 이런 적용이 가능하지만 나아가 인생에 이루고 싶은 모습에 대해 내가 이미 이뤄진 것처럼 실제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다보면 꿈꾸는 모습이 실제로 이뤄지는 데 확실히 막연히 꿈만 꾸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TED 영상] http://www.ted.com/talks/amy_cuddy_your_body_language_shapes_who_you_are


삶에 적용할 점 :

R=VD와 같이, 실제로 내 생각과 행동을 내가 꿈꾸는 모습에 맞추자. 그전에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진지하게 꿈꾸는 시간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