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일시 : 2016.05.29
제목 :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저자 : 이종법
내용 :
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2. 매일 글을 써야 한다.
3. 욕을 먹을 수도 있다.
4. 지식을 총동원해야 한다.
5. 공부를 해야 한다.
6. 글을 읽어야 한다.
7. 편법이 없다.
8. 평소에도 항상 블로그를 생각해야 한다.
9. 방문객이 없을지도 모른다.
10. 이 모든 것을 다 견뎌내고도 즐거워야 한다.
블로그 글쓰기 비법
1. 매일 글을 작성하라.
2. 예약발행을 활용하라.
3. 자신만의 패턴을 정하라.
4. 자신만의 문체를 정하라.
5. 일상적인 일들을 기록하라.
6. 취재의 요령
7. 저작권자가 되라.
8. 지름신을 활용하라.
9. 많이 읽어봐라.
10. 글쓰기 박스를 활용하라.
IT팀 변호사들에게 물어보니 우선 상업적으로 이용했는지 여부가 밝혀져야 하고, 문광부에 지정된 법무법인만 저작권에 대해 단속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니 우선 그 업체가 준 소장에 법무법인으로 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 법무법인이 문광부에서 지정한 법무법인에 해당하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고 했고, 그 작업을 위해 정보를 넘겨주었다. 지인 변호사는 우선 합의를 협박처럼 요구하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는 아니니 시간을 좀 더 끌어보라고 했다. (중략) 우선 그 업체는 등록되지 않은 곳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그 업체에 대해 우선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소할 수 있기에 오히려 더 유리한 입장에 섰다고 말했다. 변호사 비용 등 협박한 내용에 대해 말하니 개인이고 소액이니 변호사가 민사, 형사에서 모두 필요없고, 민사, 형사까지 가도 전과가 없는 초범이라면 저작권 교육 6시간을 받고 끝난다고 했다. (중략) 물론 저작권자들이 만들어 놓은 저작물을 상업적으로 악용하여 피해를 입히는 사람들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르게 된다. 하지만 법을 몰랐다면 무조건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저작권법이다. (중략) 사진이나 글은 모두 내가 쓰고 찍은 사진으로 블로그를 채워가자. 저작권을 위반하는 쪽보다는 저작권자가 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하다. 또한 저작권법에 대해서 미리 공부해두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미리 알아두면 더 좋을 것이다. 나중에 사후 약방문해 보았자 이미 때는 늦었기 때문이다.
네이버 검색 등록(submit.naver.com) 및 다음 검색 등록 등을 통해 블로그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느낀 점 :
단순히 다이어리에 수기로 적다가 공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또 3~4년 이상 다이어리에 책을 읽고 적다보니 단점이 읽었던 책인지 기억이 안날 때 꼭 집에 와서 다이어리를 뒤져봐야 하다는 점이 불편해서 시작한 블로그다. 블로그란 것을 그래도 하다보니 약간의 욕심이 생겨서 읽은 책인데, 많은 부분을 배웠다. 많은 자기 개발 도서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성하게 꿈을 꿔야 한다는 R=VD 개념이 있어서 반가웠고, 이 개념을 알게 된지 언 3년이 지나가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꿈꾸는 것을 매일하지 않는 나를 반성한다. 또 내 블로그 글들을 널리 알리는 방법들이 굉장히 유용했고, 시도해보려고 했으나 이내 곧 내 글들을 그저 나를 위한 글들인데라는 생각에 마음을 다시 접었다.
이런 저런 개인적인 사설들을 접고 이 책을 바라 보았을 때, 굉장한 점은 블로그라는 누구나 간단하고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이용해서 개개인들이 어떻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는 점이고, 또 저자 본인도 파워 블로그이지만 주변에 많은 사례들을 이용하여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혹은 한두달 하다가 지친 사람들에게 많은 용기를 주고 있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나만의 기록함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아직은 주장하고 있는 나조차도 진정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하고 많은 배움을 얻었다.
남들은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 이 나이에 꾸는 꿈이란 게 생각에 제약이 많은 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리길도 한걸음이라고 지금부터 한걸음씩 나아가면 언젠가 이룰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주는 점이 좋다. 특히 그 김치버스하신 분, 참 부럽다. 나도 그렇게 한번 뿐인 인생 전 세계적으로, 전 우주적으로 살고 잡다.
삶에 적용할 점 :
나는 아직 내 삶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이라면 아직은 단편적이지만 해외에서 거주해보고 싶다.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해외 생활 경험이 전무한 것이 인생에 참 아쉽다. 나이가 들 수록 현실 세상을 알아 갈 수록 내 상상력의 폭이 줄어든 다는 점이 아쉽다. 예를 들어 10살 아이에게 물어보면 늙으면 1000평의 대정원이 있는 주택에서 살고 싶다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30대... 아니 요새 청년들에게 질문을 하면 꿈이란 안정적인 직업과 빚 없이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다 정도도 말하며 헛움을 치는 그런 시대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과연 이번 생에 내 눈 앞에 보이는 저 집에 들어가 살 수 있을까?란 생각을 오늘도 했다. 그러곤 우린 참 꿈이 소박하구나란 생각도 했다.
지금보다 더 꿈이 작아지기 전에, 내 꿈이 점점 현실에 물들어 작아지기 전에,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나가지 못해 조바심이 생기기 전에, 지금 하고 있는 읽은 책을 정리하는 작업에 좀 더 열심히 해야겠고, 자기 소개를 올리기로 마음 먹고 카테고리를 만든 지 어언 한 달이 다되가도록 아무 글도 올리지 않고, 바쁘다는 핑계만 되는 나를 반성한다. 더불어 이러면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을 속으로 그럴리 없다라고 반박하는 나를 반성한다.